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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워커@도봉은 숲에서 다른 생명을 만나고, 궁금해하고, 다가가는 활동을 합니다.
에코워커가 처음 알아갈 존재는 <새>입니다.
주변에 늘 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새를 만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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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만나기 전에, 눈을 감고 새가 있을 곳을 상상해보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둥지 위, 땅 바닥, 하늘 위, 덤불 속.
우리 마음 속, 모두 다른 곳에서 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숲속마을에 살고 있는 새 소리를 미리 들어보았습니다.
직박구리, 박새, 딱다구리의 소리는 모두 달랐습니다.
도감을 펼쳐보니 생긴 모습도 모두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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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안경을 목에 걸고 숲속교실로 나가 그린새의 서정화대표님과 이진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5월에는 새들이 번식을 하기 위해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는 시기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나무가 건강하게 우거져서 새를 직접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대신 귀를 기울이면, 예쁜 말을 하고 있는 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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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아래에서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엮은 맷비둘기 둥지와 비닐로 만든 직박구리 둥지를 발견했습니다.
숲속교실에 들어서니 나무에 달린 인공새집이 있었습니다.
도심에 나무가 사라지면서 집을 지을 곳을 잃은 새들에게는 인공새집이 필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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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코워커는 숲 속에서 솔부엉이를 만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솔부엉이의 눈이 노란색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에코워커 친구들의 목소리가 편안했는지, 솔부엉이는 한참을 나무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숲의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딱다구리가 열심히 나무를 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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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새똥, 둥지와 구멍, 여러가지 소리

새는 우리에게 흔적을 남기고 있었어요.


이렇게나 다양한 새가 주변에 있다는 것,
모두 다르지만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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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더 알아가고 싶어진 에코워커는 6월에도 새를 만나러 숲으로 갈 거예요.

그 날의 숲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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